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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서울의 문화유산 10가지 (4학년 1학기 사회 조사자료)

by 서치-그램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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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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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 궁궐
  •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경복궁)
  • 시대: 조선 태조 4년(1395)

경복궁은 조선시대 궁궐 중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법궁(임금이 사는 궁궐)으로, 태조 4년(1395)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 뒤 청음으로 세운 궁궐이다. '경복'이라는 궁궐의 이름은 큰 복을 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1412년 태종은 경복궁의 연못을 넓히고 경회루를 만들었는데, 이곳은 임금과 신하가 모여 잔치를 하거나 외국에서 오는 사신들에게 연회를 베푸는 곳이다. 경복궁은 임진왜란(1592)으로 인해 불에 탄 것을 1867년에 흥선대원군이 다시 세웠다. 일제강점기 이후 궁궐 내의 건물 대부분이 없어지기는 하였지만, 주요 건물들이 남아있고 처음 지어진 자리를 지키고 있어 중요한 유적지이다.

(출처: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2. 창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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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 궁궐
  •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와룡동)
  • 시대: 조선 태종 5년(1405)

창덕궁은 조선 태종 5년(1405)에 건립한 궁궐이다. 처음에는 경복궁에 이어 별도로 지은 궁궐이었지만, 이후 역대 왕들이 주로 창덕궁에 거주하며 실질적인 법궁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임진왜란(1592)으로 인해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이 소실되자 광해군 2년(1610)에 가장 먼저 창덕궁이 다시 세워졌고, 1867년에 경복궁이 중건될 때까지 270여 년 동안 법궁으로 사용되었다. 창덕궁은 왕의 즉위식 등 큰 행사를 치르는 인정전, 왕이 신하들과 정사를 돌보던 선정전, 왕과 왕비의 생활 공간인 희정당과 대조전, 그리고 휴식공간인 후원으로 나누어진다. 창덕궁은 자연환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출처: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3. 숭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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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 성곽 시설
  • 위치: 서울 중구 세종대로 40 (남대문로4가)
  • 시대: 조선 태조 7년(1398)

숭례문은 조선시대 한양 도성의 정문으로 남쪽에 있다고 하여 남대문으로도 불렸으며, 서울 성곽 중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이다. 2008년 숭례문 방화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5년 2개월의 복원공사 끝에 2013년부터 다시 공개되고 있다. 이 문에는 돌을 높이 쌓은 석축 가운데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이 있고, 그 위에 앞면 5칸, 옆면 2칸 크기로 지은 누각형 2층 건물이 있다. 지붕은 앞면에서 봤을 때 사다리꼴을 한 우진각지붕으로 되어 있다.

(출처: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4. 독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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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 유적건조물
  • 위치: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941번지
  • 시대: 1898년

독립문은 갑오개혁(1894~1896) 이후 민족 자주독립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중국 사신을 맞이하던 영은문을 허물고 그 자리에 세운 기념물이다. 서재필이 조직한 독립협회의 주도 하에 왕의 동의를 얻고, 뜻 있는 애국지사와 국민들의 폭 넓은 지지를 얻으며 1898년 완성하였다.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을 본떠 만든 것으로, 화강석으로 쌓은 문의 중앙에는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이 있고 그 가운데에는 조선 왕조의 상징인 오얏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그 위의 앞뒤에는 '독립문'이라는 글씨와 양옆에 태극기가 새겨져 있다. 

(출처: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5. 종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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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 궁궐, 관아
  • 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 시대: 조선 태조 4년(1396)

종묘는 조선 왕조의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는 사당이다. 정전에는 19분의 왕과 30분의 왕후를 모시고 있으며, 영녕전에는 15분의 왕과 17분의 왕후 및 조선 마지막 황태자인 고종의 아들 이은과 부인의 신위가 모셔져 있다. 종묘는 그 시대의 단일 목조건축물 중 규모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나, 장식적이지 않고 유교의 검소함이 깃들어 있는 건축물이다. 19칸의 긴 정면과 수평성이 강조된 건물 모습은 세계에 유래가 없으며, 종묘제례와 음악 및 춤의 원형 등이 잘 계승되어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출처: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6. 명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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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 성당
  • 위치: 서울 중구 명동2가 1-1번지
  • 시대: 1898년

명동성당은 우리나라 최초의 벽돌로 쌓은 교회이며, 설립 이후 한국 천주교회 신앙의 중심이 되어왔다. 프랑스의 코스트 신부가 설계한 것으로 순수한 고딕식 구조로 지어졌으며, 본당의 높이는 23m, 탑의 높이는 45m이다. 오랜 박해에서 획득한 신앙의 자유, 소외되고 가난한 민중의 역사, 민주화운동의 상징이기도 하다.

(출처: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7. 석촌동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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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 왕실 무덤
  • 위치: 서울 송파구 석촌동 61-6번지
  • 시대: 백제시대 초기

석촌동 무덤들은 백제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무덤으로, 이 중에서 3호 무덤은 기원전후부터 나타나는 사각형의 고구려 무덤 형식(기단식 돌무지 무덤)을 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금제 장식 조각, 동진제 청자 조각 등이 발견되어 백제의 왕릉일 것으로 추측되며, 규모를 보았을 때 백제 전성기를 이끈 근초고왕의 무덤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한강 주변 백제의 무덤이 고구려 무덤 양식과 같다는 사실은 지배세력의 문화 계통이 고구려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8. 암사동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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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 주거지
  • 위치: 서울 강동구 암사2동 155번지
  • 시대: 신석기시대

암사동 유적은 한강유역의 대표적인 신석기시대 유적으로, 20여 기의 집터와 딸린 시설, 돌무지 시설 등이 있다. 기원전 4000~3000년기에 걸친 유적이며 지금까지 확인된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유적 중 최대의 마을단위 유적이다. 당시 생활모습을 살필 수 있는 빗살무늬 토기, 돌도끼, 불에 탄 도토리 등의 유물이 많이 출토되어,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문화를 추측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출처: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9. 종묘제례·종묘제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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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 의례·의식, 전통예술(무형문화재)
  •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묘제례란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사당(종묘)에서 지내는 제사를 의미하며, 종묘제례악은 이 때 무용과 노래와 악기를 사용하여 연주하는 음악을 가리킨다. 종묘제례는 '예'를 중요히 여긴 조상들의 귀중한 의식으로 웅장함과 엄숙함이 돋보인다. 또한 종묘제례악은 조선시대 기악연주와 노래, 춤이 어우러진 궁중음악의 정수로, 우리의 문화적 전통과 아름다움이 잘 나타나 있다.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은 그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2008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되었다.

(출처: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10. 송파 산대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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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 전통공연(무형문화재)
  • 소재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산대놀이란 중부지방의 탈춤을 의미하는데, 송파 산대놀이는 매년 정월대보름과 단오, 백중, 추석에 명절놀이로 공연하였다. 송파 마을은 상업의 근거지였는데, 약 200년 전 가장 번성하던 때에 산대놀이가 성행하여 오늘날까지 전하는 놀이형태로 완성되었다고 한다. 전체 7과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바가지, 소나무 껍질, 종이 등으로 만든 탈 33개가 사용되며, 춤이 주가 되고 재담과 동작이 곁들여진다. 

(출처: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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